뭐 언제는 안 위태위태했나요.. S20이 그렇게 폭망할때는 조용하시던 기자분들이 왜 갑자기 호들갑일까요 ㅋㅋ

몇년만에 최대 이익을 내고있고

폴더블, 플래그쉽은 청신호에 중급기 보급기도 인도 위주로 약진을 보여주는데 위험하다고 보기는 힘들죠

ASP가 높아졌으니 떨어지는 판매량은 어느정도 상쇄가 되죠

애플도 판매량 자체는 몇년동안 떨어졌지만 아이폰X 시리즈 덕분에 ASP가 올라서 이익이 올랐죠

그리고 인도는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중국회사에게 피해를 강요하고 있고 토종 브랜드가 있다고 갑자기 안 팔리는건 아닙니다. 베트남만 봐도 토종업체 빈스마트가 삼성, BBK한테 압도적으로 밀려요

빈스마트도 결국은 중국, 삼성에 밀려서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SW가 아직은 빈약하지만 MS하고 협업을 통해 모자른 부분을 매꾸고 있죠

2020년에야 떨어졌지 올해 들어서 복구되고 있죠.

플래그쉽 판매량도 증가했고요.

그리고 스마트폰 외의 태블릿/웨어러블 판매량은 역대 최고 수준에 폴더블폰 판매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죠.

그리고 영업이익 자체도 근래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플래그쉽 판매량이 줄었는데 어떻게 플래그쉽 프리오더 번들로만 끼워주던 버즈 판매량이 몇배나 증가했을까요?

말이 안되지 않나요?

점유율로만 따지면 현상 유지인데, 시장이 커지면서 판매량 자체는 몇배가 늘었죠.

애플도 판매량은 늘었는데 점유율이 역으로 줄었죠.

저런 시장 점유율 자료는 '분기별 판매량'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폴더블 경쟁자가 없는건 확실히 좋은거 아닌가요? 

개나소나 다 퀄컴칩 받아서 만들 수 있는 5G 폰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폼펙터 자체가 달라지는 건데요

무슨 말씀 이시죠?

폼팩터를 개나소나 다 따라할 수 있었으면 화웨이 메이트 시리즈가 진즉에 노트 시리즈를 이겼을겁니다

왜 상관이 없죠?

2개의 시리즈 전부다 스타일러스를 지원하는 페블릿 모델이었지만 결국 화웨이는 삼성을 끝내 못 이겼죠

폼팩터에서 선점하는자의 이득은 엄청나고 후발주자는 그걸 따라 잡기 위해 피똥싸야됩니다

폴더블도 필연적으로 고가의 제품일 수 밖에요 

UTG, 폴더블 OLED, 힌지까지 일반바형 대비 추가적인 지출이 1,2개가 아닌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ㅎㅎ;;;

팔긴 팔아도 삼전 공급용보다 구린걸로 팔겁니다.

지금 파는 AMOLED만 해도 삼성/애플만 M 시리즈로 팔고 중국 제조사 등에는 E4같은 하위호환 버전을 공급합니다.

그거보다 높은 퀄의 패널을 삼전이 더 싸게 가져가죠.

보니까 올해 삼성 패널 달고 나오는 중국제 폴더블들은 UTG가 아닌거 같던데 이런 부분에서 차별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