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왜곡이 아닌데... 12가 누렇긴 한데 트루톤이 색 왜곡은 아닙니다. 환경에 맞게 색온도가 바뀌니 오히려 환경에 따른 왜곡을 최소화 하는것입니다

근데 변화의 폭이 너무 커서 다른 기기랑 같이 쓰는 입장에선 그닥...이더군여....

근데 이거 진짜 궁금해서 그런는건데 환경에 맞게 바뀌는데 색 왜곡이 없을 수가 있나요??

왜곡의 기준점이 음... 설명하기 너무 어렵네요

전 흰색이 흰색으로 안 보이면 왜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에어팟 프로의 피드백 마이크를 통한 적응형 EQ도 왜곡이라고 보면 왜곡인데 실질적으론 더 정확한 소리를 듣는거라서요.

에어팟프로 쓰다 보면 소리가 좀 비는 느낌이 나던데 이게 적응형 EQ인가요?

어..음...사실 저 녀석 쓰면서 소리 좋다는 생각을 못 해봐서...

앗.. 음질과는 별개로 우리 귀가 듣는 소리에 맞춰서 보정을 해줍니다. 사람마다 귀 모양이 달라서 이어폰을 껴버리면 다른 소리를 듣게되거든요. 심지어 양쪽이 같은 소리를 듣지도 않아요. 그런데 내부에 위치한 마이크가 이어폰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으며 실시간 보정을 해줘서 모두가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음질은 좀 그래요😅

아아 그런 얘기였군요

귀 모양에 따른 차이를 보정한다.

버즈라이브 쓰면서 이게 제일 아쉬웠는데 이걸 보정한다는 얘기였군여

하여간 이런 거 하나는 잘 만들긴 하네요 애플이ㅋㅋㅋㅋㅋ

개인별로 체감차는 있겠지만 (디자인, 전문 작업 등 컨텐츠 생산 시에는 얘기가 다르나) 컨텐츠 소비 시에는 다른 분이 답글 다신 것처럼 일반적으로 좀 더 정확한 편입니다. 우리 눈은 주변광에 따라 알아서 색온도를 보정하는데 빛이 종이에 반사되어 눈에 들어오는 인쇄물이나 물체들과 달리,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는 주변 색 온도와 무관하게 일관된 색을 보여줘 주변광에 따라 오히려 체감상 색이 왜곡되어 보이고 눈이 피로해지는데 이걸 상쇄하는 역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홍 신기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