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애플에 비교하면서 위기다 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체급이 달라요..

삼성이 국내 기업이라 기대들이 크신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애초에 삼성은 완제품 팔기만 하는 회사도 아니고요.

그거랑은 별개로 품질 관리는 더 신경써주면 좋겠죠.

갤럭시S8 까지만 해도 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무게면 무게 두께면 두께 배터리면 배터리 베젤이면 베젤

삼성만의 장점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그래요.

한두개면 해프닝인데 같은 IM부문의 물건이 연달아 터지니 그러는거죠. 개중에는 갤럭시 꾸준히 쓰면서 쌓인게 터진 분들 (저라던가) 도 계시겠고...

외부적으로는 경쟁제품들이 너무 빡세졌고요... 고급제품 대우가 영...

삼성이 싫었다면 커뮤니티를 바꿨겠죠. 동조해주는 곳 몇 군데 있는데... 여기 분들이면 대부분이 삼성이 싫어서가 아니라 더는 안 이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클겁니다.

아마 경영진단 들어갔다는 글 이후로 일련의 의견들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는데 애초에 '위태로운 1등'이라는 표현을 달고 올라온 기사이기도 하고, 삼성이 LG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저주도 아니고 걱정도 아니고 단지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이슈에 대한 불만과 개선사항들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한국인(커뮤니티&sns)특징같습니다...

기본이나 중간이 말도안되게 높다고 해야할까요

오늘 삼성건도 그렇고

공부 외모 군대 게임등등 이런 비슷한걸 너무나 많이 봐왔기에...

커뮤를 위해서 라도 릴렉스가 필요합니다. 스핀이 도는 건 어쩔 수 없다 해도 말이죠.

이미 가지고 있던 불만이 증폭되서 너무 과장됐어요

필요한 만큼의 말만 하고 말걸 삼성 망해라식의 저주를 하고 있으니ㅋㅋ

잘못하고 아쉬움을 질타하고 잘하는 건 칭찬하는게 커뮤죠

칭찬만 하고 잘한거만 이야기할거면 그건 팬카패죠. ㅎㅎ

밑도 끝도 없이 음해나 저주를 하는 사람은 문제있고 

문제점을 질타하는 것도 애정이 있는 유저들이 가능하죠.

사이드 였으면 뭘하던 말던 ㅎㅎㅎ

절망회로 태우기 시작하면 다 그렇죠 뭐 ㅋㅋ

스핀돌면 다 그렇긴 한데

유독 공정한척을 하면서 삼성에게만 가혹하신분들이 계셔서 눈쌀이 찌푸려질뿐..

본인이 느끼는 점을 타인도 그렇게 느낀단 보장이 없는데 삼성의 단점은 굉장히 큰 단점으로 부각시키며 애플의 단점은 소소하고 타협 가능한 정도의 단점으로 포장하시더라구요

심지어 같은 내용으로 아쉬운점을 몇개를 쓰는지 보는게 다 지겨울지경..

갤럭시 실망하고 넘어가셨으면 그냥 좋게 좋게 아이폰 쓰시면 되지 뭘 자꾸 갤럭시 얘기를 꺼내시는지

가끔씩 별 내용도 없는 갤럭시 글 쓰지말고 그냥 애플 찬양글만 쓰세요

어차피 저도 다음 핸드폰은 아이폰으로 넘어가려 생각중이긴 하지만

그런모습을 볼때마다 좋아보이진 않네요

오히려 반감이 더 생기는 느낌...

다른 뭐 홈인증이나 그런 스핀은 좋은데 이런 갤까 스핀이나 갤럭시 아재스핀은 볼때마다 눈살 찌뿌리게 만드는 글이 많아서 그럴 때마다 걍 자게가서 놀게 되네요

저처럼 삼성이 싫다기보다 삼성의 행보가 아쉬운 분들도 꽤 될 듯 합니다 ㅠㅠㅠ

저도 아이폰 3개월 쓴 거 말고 쭉 갤럭시만 써왔었는데, 최근에 광고에 원가절감에 아쉬운 게 너무 많이 보이네요 ㅠㅠㅠ

저는 안드로이드가 더 편한데 삼성 경영진단 얘기까지 나오니까 마음이 아픕니다 ,,, 잘 됐으면 좋겠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