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갤럭시S7에서 아쉬웠던

광각 렌즈 왜곡 현상도 렌즈딴에서 고쳐지고

센서도 2L1에서 2L2로 리비전되고

AP도 엑시8890에서 엑시8895로 업글되는등

 

업글이긴한데...

 

너무 거슬렸던게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1. 발열로 인한 비디오 촬영 제한

 

갤럭시S7 엣지 쓸때도 못느꼇던 발열을 비디오 촬영시

엄청 느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당시 은퇴후 기타 동아리

하시면서 야외공원 연주회를 하셨던 지라 1080p@60fps로 영상을 찍는데..

 

우와 ㅋㅋㅋㅋ 20분찍었더니 발열로 폰이 꺼졌습니다 ㅋㅋㅋ

당시 6월로 나름 여름이었긴했지만 S7 엣지 쓸때도

이런증상이 없었는데 정말 당혹 스럽더군요...

 

게다가 S8부턴 다시 4K 촬영 시간제한 10분이 생겼었죠..

S7 시리즈에서 촬영시간 제한 없어져서 충격이었는데

역행하는 폰이 있다???

 

 

 

 

2. 이상하리만큼 밝은 자동 화밸과 붉은 색감

 

사실 발열보다 이게 짱급으로 거슬립니다.

이건 출시후 부터 절대 안고치더군요.

센서 종특인지 먼지 모르겠지만 자동화밸이 S7 대비

영 별로고 얼굴 사진이 찍으면 피부색이 마치

주부9단 햄 색깔로 나옵니다.

 

 

 

 

일단 저 2개빼고 디테일은 확실히

S7 대비 오르긴했는데 아쉬운건 아쉽네요..

 

S7 엣지 카메라쓸때의 충격은 없어서....

S7 시리즈 카메라는 정말 문화충격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컴팩트 디카 안사도 되겠다라고 혼자 생각했던 시절)

 

제가

S5랑 더불어서 S9는 안써봤는데

2L3 센서랑 엑시9810 조합된 S9 시리즈는 어떨지

잘모르겠네요....?

 

S10 카메라도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변조리개도 들어가고 무엇보다 12MP 1.4um 1/2.55 듀얼PD 센서 4세대가보니 이미 고도화될대로 고도화되었죠...

 

그런점에서 사실

12MP 1.8um 1/1.76" 듀얼PD 쓴 노멀 S20, S21 라인이

센서 스펙 대비 화질이 너무 안나와서 사실 실망스럽기도 합니다....

 

울트라도 그렇구요...

 

 

16MP 1.12um 1/2.6" PDAF인 S6시리즈에서

12MP 1.4um 1/2.55" Dual-PD로 바뀐 S7시리즈만큼의

충격을 다시 느껴보고싶습니다..

 

근데..저정도되려면

Dual-PD -> 2X2 OCL 로 가야지 좀 느껴지려나요..;?

 

 

일단 내년엔 108MP 센서 세번째 쓰고(HM3+??)

노멀라인은 구성 업글 예상되니 좀 제대로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