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갤럭시 쓰던 11년 내내 저랬어서 사용성 후지다 같은 생각까진 못 해봤습니다. 그냥 애플대비 별로다 정도...?

선생님 댓글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저걸 어떻게 11년을 못 고쳤지? 싶어졌네요

왜냐면 과거에는 셔터렉이나 기타 등등 상대와 비교당하면서 그 다음 해에는 보완되고 상대방보다 더 낫게 되니 그랬죠. 그런데 그게 s8?s9?부터 별 크게 발전이 없고 상대방은 계속 발전해 나가니 뭐...

아이폰4S-S3부터 늘 아이폰쪽이 나았다고 기억에 남아있내요... S3가 처음으로 제로셔터렉 광고햇던 폰인데 아이폰은 그 전에도 지금 갤럭시처럼 셔터렉이 심하지 않앗던 것 같아요

s10 쓰는데

진짜 셔터렉은 왜 못고치는지

누른 시점에서 0.5초 뒤 장면이 찍히는 느낌입니다 ㅠ

내녕엔 나아졋으면 합니다

10년째 소원

본문을 봐주십사...

어떻게 보면 그렇죠. 다만 기본적인 사용성에 대한 개선은 삼성한텐 꽤 필요하다 느낍니다. (셔터렉, OIS 등)

삼성이 놓은지 꽤 됐고, NX도 디테일 쪽에선 아쉬운 물건이었다지만 분명 카메라 건드렸던 회사인데 사용에 관한 디테일이 여전히, 그리고 상당히 부족한건 수년째 아쉽네요. 

그냥 그게 삼성의 지향점인것 같아요. 적당한 자원 투입해서 적당한 사용성 확보. 셔터렉, 버벅임, OIS 등과 같은 문제들을 보면 분명 문제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못쓸정도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절대 다수의 이용자들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으니 갤럭시가 잘 팔리는거구요. 애플급으로 디테일에 신경 쓴다고 따라잡을수도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나름 디테일하게 노력한 것들을 소비자들이 알아주냐? 그것도 아니란 말이죠... 아마 이러한 손익계산의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그거 이세계에서 합니다. 여기선 안 해용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