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공원에 목줄 안하고 대형견 입마개 안해놓은 사람들 보면...좀 그래요

공동주택에서 개 짖는 소리 정말 스트레스죠.

옆집이 개를 길렀는데, 참 많이 짖었습니다.

개만 두고 집을 비우는 적도 잦아서 하루종일 짖더군요.

주인이 집에 들어올 때 유독 많이 짖었는데, 그 소리가 큰것도 큰 것이거니와 약간 처량하고 슬픈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뭐랄까, 동물의 소리도 오래 듣다보면 그 감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전세인지 2년쯤 후에 나갔지만, 그 동안 평생 들을 개 짖는 소리는 다 들은 듯 합니다 허허

폐 안끼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줄안해놓은 강아지가 가끔 사람한테 달려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깜짝놀라서 위협하면 오히려 "우리애는 안물어요"라는 기적의 논리 펼치면서 적반하장한다는..

그래서 성대수술하죠 그렇게라도 해서 같이 살아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