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톤이라는게 결국 주변광을 인식하여 이 주변광의 색온도에 맞춰

색영역을 다시 시뮬레이션 한다음 그 결과를 디스플레이로 출력시켜준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관건은 아이폰이나 여타 애플 제품들에 탑재된 RGB 센서가 주변 색온도를 얼마나 정확하게 인식하는 지와

인식된 색온도로 다시 시뮬레이션 된 색영역이 눈이 주변광에 순응하여 색을 왜곡되게 받아들이는 정도를

얼마나 잘 보정해 주는지에 달려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스러운 점은 모든 사람이 동일한 주변광에서 순응되는 정도와 이때 색을 왜곡되게 인식하는 

정도의 편차가 어느정도 인지, 만약 편차가 크다면 각각의 사람들이 트루톤으로 조정된 색영역을 바라 보았을때 

동일한 색으로 인식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인지 입니다. 관련해서 읽어볼만한 자료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