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제품은 오래 쓰기전엔 몰랐는데 오래쓰니까 다르긴 다르다 싶은 느낌이라 그런 가봐요. 이게 돼?/이게 안 돼? 는 1차적인 문제라면 그걸 넘기는 순간 '이게 이렇게 되버린다고?!! 하는...

애플 아케이드, TV+, 뉴스, 맥 등등 얘네도 항상 성공만 한게 아니죠.

애플이 엄청난 능력자라기보다도 무조건 빠르게! 남들보다 먼저! 라고 하는 IT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늦게 출시되더라도 의미있게, 차별화된 UX를 제공하려는 성향이 있는 것도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이게다 섹시노스가 섹시하지 않아서

아이코닉한 느낌이 있어서 기대하는게 있죠

문제는 그걸 숭배하는거

브랜딩과 UX, UI의 중요성... 애플의 강점이지요,, 

물론 이 친구들은 AP 등에서의 기술력 자체도 엄청나지만요,, 

애플이 아이패드에 계산기 넣지 않는 이유 보면 어떤 태도로 제품 내는 지 확실히 보이죠

https://youtu.be/WK_AtW66XI0

홀로렌즈는 B2B라서 상용화 프라이스 상관안하고 기술력 때려박은거라 ㄹㅇ 안드로메다급이라고 하더군요.. 신제품이 안나오는데도 타회사에서 못잡을 수준이라하니 뭐

폴더블은 애플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대감이 다들 워낙 높아서 더 그러는것같습니다

남들 못 하는 부분은 잘 하고

남들 다 하고 있는 건 할 수 있는데 안 해주고

참 재밌는 기업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