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장애물 : 애플의 의지

이거죠

애플 특징이 칼같이 급 나누는거 입니다.

어떻게 든 급을 나누긴 할 겁니다.

맥과 아이패드 os의 통합을 할 것처럼 보이지는 않고, 맥에서의 프로그램을 터치or펜 친화적 ui로 수정한 것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합은 안될겁니다. 왜냐하면 둘다 팔아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저는 태생적으로 데스크톱과 태블릿의 UI가 통합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원인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1인치 아이패드와 13인치 맥북에어를 비교해보면 둘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8인치 아이패드 미니와 27인치 아이맥 프로를 비교하게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져요. 둘 간의 통합은 둘 다 현재의 포지션에서 일정 부분 상대와 가까워질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는데, 이건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맥 프로에게나 그다지 좋은 소리로 안 들리거든요. 과연 데스크톱화 된 UI가 미니에게 긍정적일지, 혹은 모바일화 된 UI가 아이맥프로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지는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점에 있어서 저는 현재의 분리된 UI가 패드와 맥에게 있어서 모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정책이나 외부 인터페이스는 따로 가더라도 카탈리스트의 역 버전으로 점진적으로 Uikit와 AppKit가 통일되는 등, 백그라운드에서의 점차적인 통일로 개발자와 소비자의 이득을 꾀하려 할 것 같습니다. 당장 SwiftUI도 어느정도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죠.

요번 아이패드 출시 이후 애플 마케팅 부사장이 인터뷰에서 당분간은 통합이 없다고 했으니 적어도 이번엔 안될껍니다. 설령한다고 해도, 프로 12.9 + 매직키보드면 맥북에어 + 터치와 펜 지원 인지라 어떻게든 차이는 둘껍니다. 완벽한 통합은 죽어도 안될꺼 같습니다

애플에서 통합은 안 할거라고 했습니다.

UI는 그대로 두고 호환처럼 갈 수는 있겠지만요.

제 생각엔 os간의 통합은 안할거 같지만

맥북과 아이패드은 결국 아이패드로 통합될듯 합니다

결국 포터블 랩탑은 ipad os 아이패드로 통일화 되고 

 mac os는  아이맥 맥프로 등의  거치형 워크스테이션 os로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이 통합의 적기 인지는 고민해봐야죠 통합한다고 생각했을때 이득을 보는건 아이패드 판매량의 상승일겁니다 태블릿이 더 편하겠죠 들고다니기도 편하고 터치되고하니까요 그러면 맥북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가성비라 불리는 맥북라인이 팔릴까요? 물론 키보드가 달려있고 하지만 지금 보다 판매량이 낮아질듯싶네요 맥에서 모바일 어플을 사용할 수 있게했듯이 아이패드에서 맥의 앱을 몇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게 맞을듯 싶네요. 나중에 아이패드가 안팔린다 싶으면 그때는 통합할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