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애플처럼 자사 플랫폼 네트워크도 없고요.

모바일엔 안드로이드

컴퓨터엔 마이크로소프트

그나마 리소스 적게먹는 티비에는 자사OS

처럼 뭔가 명확하게 연계되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굳이 고사양의 칩셋을 만들 이유가 없긴 해요...

(그럼에도 해줬으면 하는건 1등, 적수없는 유일하게 단일AP만들어 쓰는 회사니까 기대컨 올리는거라 생각해요. 어쨋든 만들면 살 곳이 지천에 있으니... - 솔직히 안 사주지만 그래도 중국 제조사한테 가격 등으로 비비면 혹하긴 하겟고, 가격협상에도 유리해지니)

여기서 간간히 언급되는 WoA, 이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냅드래곤만 가능했었죠....

요즘 삼성의 느낌은

'우리 이만한 것도 만들 수 있엉' 의 느낌인거지, '이만한걸 꺼내서 너희는 적수도 안돼' 는 아닌거 같고

그냥 이런 스탠스로 삼성을 보면 '파운드리를 천명했다'라는 의미가 뭔지도 딱 감이 옵니다...

제품을 개개로 흩어서 보면 삼성전자가 최고 같지만, 전체적인 디바이스를 볼 때는 삼성보다 애플이 밸런스가 좋다는 느낌같은거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