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폰 그 특유의 폐쇄성때문에 ios는 생각도 안하고있는데 애플페이가 무슨 궁극의 킬러콘텐츠처럼 보는거같아요

One hand Opeartion, 분할화면, 브라우저커스텀(삼성브라우저 버튼설정), Key mapper 못버리죠 ㅋ

국내에서 갤럭시 구매자들의 90% 이상은 그냥 "갤럭시라서" 사는거라고 봅니다.

어떻게든 그걸 부정하려고 삼페때문에~ 통녹때문에~ 이러는거 같아요.

근데 전 개인적 생각으로 애플페이 도입되면 전체적으로는 큰 영향 없더라도 젊은층에서 5~10% 정도는 점유율 뺏길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소모성 논쟁을 피하려면 별다른 근거 없는 시장예측은 좀 지양해야할 듯요. 예컨대 애플페이 도입되면 다 아이폰 쓸 거다? 이건 그냥 도발이죠 ㅋㅋㅋ 그냥 개인차원에서 애플페이 도입시 넘어갈거다 아니다 이정도가 바람직하지 않나...

애플페이 들어오면 다들 아이폰갈꺼같다=그돈이면 아이폰사지 와 똑같은발언인거같습니다

그거랑 비슷하게,

50만원대에 Apple A13 탑재한 아이폰SE2 나오면 압도적 성능에 안드로이드 중저가폰 전멸할거라는 사람들도 있었죠.

현실은.................

통녹, 페이되면 전부다 아이폰 넘어간단 말은 AOS는 통녹, 페이빼면 존재가치가 없다란 말과 다름 없는데

그런것 치곤 모바일 시장에서 AOS의 점유율이 iOS의 배가 넘죠. 그리고 그렇게 구린 OS도 아니고요.

저 역시 페이보단 파일관리, 갤러리관리가 편해지면 넘어갈 의향이 더 높습니다.

음원도 전부 파일로 듣는데 아이튠즈 거쳐서 음원 넣는것도 극혐이고요.

생각보다 기능에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죠

당장 20대인 제 주변에도 갤럭시만 쓰는데 삼페 통녹을 안 쓰는 사람이 과반수가 넘어갑니다... 알려줘도 귀찮다고 안 쓰더라구요

아마도 나이가 오를 수록 그런 경향은 더 강해지겠죠

사실 저도 갤럭시 메인으로 쓰는 이유가 삼페 통녹 때문은 아니에요

60hz,노치... 아직은 안넘어갑니다.

삼성, 안드로이드를 깔보는건지 아니면 애플 만능주의에 빠져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삼성이 왜 이렇게 깔보는 수준의 기업으로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삼성, 안드로이드가 편해서 쓰는데 말이죠. 

카메라 렌즈 코팅 꼬라지 보면 다시는 아이폰 안갑니다

통화녹음, 페이가 지원되면 아이폰으로 넘어가겠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 애플기기에 대한 동경 같은 것도 있겠구요)

활용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탄다고 한들 하는건 카톡, 은행, 전화, 사진 같이 쓰는거만 쓸테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