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얘네들은 저러다가 변이바이러스 재발해도 얼른 백신, 치료제 따로 만들어서 또 보급하겠지... 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탁 트인 실외에서만 노마스크라서 실내로가면 밥먹을때나 뭐마실때 빼고는 마스크를 써야하고, 백신맞은사람은 감염되어도 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하니 별 문제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변이가 좀 걱정이긴 하지만 말이죠)

다만 그 사이에 백신도 안맞고 은글슬쩍 끼어서 맞은척 마스크 안끼고 다니다가 감염되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은 고생 꽤나하겠죠...

술집은 이미 예전부터 코로나 개념들이 사라진지라....

많은 언론들이 기존 백신으로도 변이 대응이 어느정도 가능하기에(특히 중증으로 갈 확률을 의미있는 정도로 낮춰주기에) 괜찮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특히 진보적인 대도시들 위주로 첫번째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어가고 있고 12개의 주가 첫번째 백신 접종률 70%를 넘겼네요. (제가 사는 카운티는 첫번째 백신 접종률이 76%나 되네요) 다른 나라들은 모르겠는데 미국은 이번 가을쯤 세번째 부스터 샷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걸렸던 사람도 많고해서 그런지 확실히 감염자/사망자가 많이 줄어든 모양입니다

https://www.google.com/amp/s/www.nytimes.com/2021/04/15/well/live/covid-variants-vaccine.am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