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당근도 그래도 주시면서 하는 채찍질이지만 죽어라 채찍만 날리는 글들도 가끔 보이긴하죠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정신좀 차렸음 좋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망하기 직전까지 가면 이 레드오션시장에서 정신 차릴 일이 없습니다ㄷㄷ

그냥 정신만 차리는걸로..

이미 S20으로 바닥 찍고 모든걸 개편한 결과가 지금이죠.

뭐 전 잘 했다고 봅니다.

플라스틱이니 광고니를 떠나서 ap문제로 몇년을 갈궈먹는지 인내심 바닥날거 같습니다.

AP는 무선사업부에서 만드는게 아니죠.

그건 LSI 사업부 잘못...

그건 그렇긴한데 쨌든 갤럭시를 상징하는것이니..

정말 망하길 바라는건 좀 이상한 심보긴 하네요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정신 좀 차리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LG전자 MC 진짜 망하는거보고 망하는 저건 무서워서 포기햇습니다

사실 기업이 할 수 있는게 그것 뿐이면 모를까, 이것저것하는 대기업같은 경우, 수익이 안 난다 싶으면 그냥 바로 접고 다른 걸 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사실 엘지가 그 정도로 붙잡고 있는게 더 신기했어요. 원래 기업이 그 손해를 안고 계속 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인데, 그런 것도 아니었으니...

삼성 같은 대기업이라면 위기를 체급으로 더 버틸 수 있겠지만, 너무 수익성 안보인다 싶으면 그냥 접을 확률이 더 크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망할 때까지 가면 정신을 차리는게 아니라 접을테니, 지금처럼 살짝 흔들릴 때 개선해서 나아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도 적었듯이 시장을 선두하는 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을 하는 삼성이라...엘지는..... others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