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백신같은건 세상에 없고요.. 국내돌파감염 케이스는 9건밖에 안돼고요
지켜보고 말고 할건없습니다 순서왔을때 안맞으면 대기열 맨뒤로 가는겁니다 그냥

그냥 맞는게 답이죠 뭐

우선 백신을 맞으면 감염이 안되는게 아니라 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을 의미있는 수준으로 줄여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4가지 백신 모두, 맞는다고 코로나19 감염 자체를 완벽하게 막아주는 백신은 없어요. 

그리고 화이자에서 생각중인 부스트샷(3차) 접종도 기존에 1차,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받을 수 있는거기에 일단은 기회가 되면 무조건 예방접종 받아두는게 좋다고 봅니다. 

특히 1차, 2차 원한다고 하루만에 한방에 다 맞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효과는 모든 백신이 1차접종후 2주후부터, 화이자의경우 2차접종은 1차접종 후 3주후에(아스트라제네카는 간격이 더 깁니다)받아야하므로 얀센맞는거 아니면 2차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는 시점까지 계산해보면 시간이 꽤 걸리죠 ㅠㅠ

나중에 예방접종 받은 친구들이랑 모여서 밥먹고 수다떨어도 위에서 말한거처럼 감염 자체를 완벽하게 막아주는건 아니라서 그중에 운나쁘게 코로나 걸린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는 단순 감기증상에서 끝나겠지만, 정말 운이 없어서 밥먹고 수다떠는동안 주변에 퍼졌다고 했을때 다른 백신맞은 친구들도 감기수준에서 끝나겠지만 내가 예방접종을 안받았다면 음성이 나오거나 무증상자로 넘어가길 기도하는수밖에요...

최대한 많은 분들이 빨리 백신 맞아서

집단면역 형성하는게 답입미더

그렇다고 안 맞는다는 것도 좀 그렇죠.

남들 다 맞는데, 나만 안 맞으면...

불안한 사람은 미룰 수 있습니다. 

맞겠다는 사람들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다음 차례가 12월 정도에 또 옵니다. 

다 본인 선택이기는 하죠.

저는 안 걸리는것도 안 걸리는건데 자가격리 면제 때문이라도 맞을랍니다

죽기는 싫어서 맞으려고요.

돌파감염이 접종권고방식대로 접종후 2주이후에 감염이 되는경우를 돌파감염으로 취급합니다. 아재경우 권고되는 접종텀이 최소 8주고 거기에 2주 추가하면 10주라 아직까진 접종텀 짧은 화이자에서만 돌파감염사례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