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면서 잘 했다고 생각하는 거

Havokrush
조회 수 133
2021.06.08. 19:06

1. 학생회비 끝까지 버티고 안 낸 거

2. 과잠 안 맞춘 거

1번은 아예 조교가 대놓고 저격하면서 내라고 압박하길래 엿이나 먹으라고 버티다가 결국 안 냈고, 2번은 그냥 지잡대 과잠 가지고 있어봐야 쓸데도 없겠다 싶어서 안 맞췄습니다.

나름 그래도 국립대학이라서 인간군상의 스펙트럼이 넓은 지라 멀쩡하고 비전이 있는 사람도 많았는데, 그만큼 또라이 같은 인간들도 제법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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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등타노스
									2021.06.08. 19:06									
학생회 찾아가서 다 부수셨다고 ㄷ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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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타노스 님께
				
									2021.06.08. 19:08									
축제할 때는 진짜 다 때려 부수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ㄹㅇ
 
당시 과대가 정말 미개함 그 자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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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갤플당]Cyan
									2021.06.08. 19:09									
학회장 말고 조교가 그랬어요..?? 어지간히 할 짓 없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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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갤플당]Cyan 님께
				
									2021.06.08. 19:10									
제가 신입생일 때는 당시에 과대, 학회장, 조교 셋 다 맛탱이 갔었습니다 ㅋㅋ
 
복학하고 나니까 그 인간들 없어져서 그런가 조용히 쾌적하게 학교 다니다가 졸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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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Havokrush 님께
				
									2021.06.08. 19:10									
회원님 2포인트 채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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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으하하핳
									2021.06.08. 19:13									
둘 다 했었는데 첫번째는 과 선배가 횡령했다가 걸렸었고, 과잠은 딱 두 번 입었읍니다 ㅋㅋ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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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으하하핳 님께
				
									2021.06.08. 19:15									
안 그래도 돈도 없는데 그냥 둘 다 안 했죠 ㅋㅋ
 
저희 과도 축제 때 주점하고 남은 수익으로 학회장 즈그들끼리 회식하다가 걸려서 욕 한 바가지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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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파닭
									2021.06.08. 19:38									
앗 과잠 환불 각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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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헌터
									2021.06.08. 19:59									
멀쩡하고  비전있는 사람.  이렇게 기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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