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OS 급의 미려한 태블릿 UI + M1급 성능이 가능해진다고 가정하면

성능: M1!

호환성: 지금 Surface Pro X에서 하듯이 x64 에뮬 돌리면 30년의 윈도 생태계가 그냥 들어옵니다. 행복회로좀 더 돌리면 Project Reunion으로 UWP앱들이 많아지고 심지어 Android 앱들도 구동이 가능해질거구요.

연동성: 더 말이 필요할까요? macOS와 iPadOS의 관계는 비교도 안되게, 그냥 데탑과 같은 OS입니다. 폰과 연동은 이미 삼성과 협업으로 해결되어 있죠.

2in1: 2in1이 아니라 3in1 4in1.. 그 자체입니다. 지금 상태의 서피스도 2in1으로 꽤나 괜찮은 사용성을 보여주는데 위의 개선점이 반영된다면 정말 태블릿+노트북+필요하면 TV에 연결해 게임 등등 궁극의 디바이스가 됩니다.

이런 행복회로를 윈폰7부터 지금까지 실현시키지 못하는게 더 대단한건지, 그럼에도 여전히 이런 회로의 실현 가능성이 보인다는게 더 대단한건지.. 여러모로 MS스럽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