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IT기업의 영향력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유럽연합(EU)의 규제안이 아이폰에 보안과 프라이버시면에서 리스크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햇다.

EU 집행위의 올린 베스테아 수석부위원장(경쟁정책담당)이 제안한 ‘디지털시장법(DMA)’에 관해 팀 쿡 CEO가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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