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경기장에 침대 PPL 들어가겠네요

오랜만에 침대축구 보겠네요

경기당 일정 간격이 얼마나 될까요? 짧게 모여있으면 중동에 숙소잡고 내내 거기서 하니 이동거리는 짧을텐데요..

한가지 행복회로가 있는데 코로나시국으로 인해 2차 예선처럼 한나라에서 모여 1차 2차를 한번에 끝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만약 된다면 우리나라가 있는 B조는 카타르가 가장 유력해 보이고...

그게 아니어도 어차피 이라크 시리아는 홈에서 경기 못치룰 가능성이 99%이기에 이 둘은 중립구장에서 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만...

다만 A매치 기간이라는게 있어서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한곳에 몰려서 뛴다면 가장 최악의 상황인 5중동 원정경기라는게 상당부분 해소가 되긴 합니다. 더더군다나 팀 퀄리티는 B조가 더 떨어져 이길 가능성은 더 높은지라... 그래도 재미보장은 A조에 있는게 훨씬 좋아보이긴 합니다

중동 5개국 사이에 끼여있네요

일본, 사우디 피한 것은 좋았는데 올 중동은 흠... 선제골 못 넣으면 침대 구경 실컷 하겠네요.

중동팀만 있는 것이 굉장히 껄끄럽지만 그래도 상대 편성 자체는 나름 꿀이네요.

흥행 요소는 없고 노잼이겠지만 본선 진출 기대해 봅니다.

올 중동이면 무조건 텐백수비할거고 설상가상 한골이라도 먼저먹히면 끝납니다..편안한침대 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