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로드맵까지만해도

 

4나노 공정은

 

7나노 공정인 7LPP 베이스 공정에

 

7LPP -> 6LPP -> 5LPE -> 4LPE

순으로 백엔드를 축소해나가는 로드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바뀐 로드맵부턴

 

 

 

4나노 라인업은 7나노와 분리되버렸습니다.

 

예전 언론발 기사로 7나노 베이스 4나노가 아닌 제대로된 풀노드급 개선의 4나노를

준비하고있다는 기사가 나왔던게 사실이되었다고 보면될듯하네요....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던 5LPP가 갑자기 갑툭튀했고

이전 로드맵에 있던 6LPP는 아예 사라져버렸습니다.(....)

 

 

 

5LPP 정보에 보면 밀도개선 이야기가 명시되어있습니다.

즉 5LPE 대비 면적 개선이 있을수 있습니다.

 

 

5LPP 공정으로 제조한 퀄콤의 내년 플래그십인

스냅드래곤895가 4나노 공정으로 마케팅한다고하는거보면

 

생각해볼수있는 루트는 이렇게입니다.

 

 

 

- 과거 로드맵에 있던 4LPE는 7LPP 베이스에 백엔드 개선으로 면적이 줄어든 공정

 

- 삼성이 4나노 라인업을 7LPP 베이스가 아닌 풀노드급의 개별 라인으로 분리되고 새로운 4LPE/4LPP 등장

 

- 기존 준비중이던 7LPP 베이스의 4LPE는 5LPP로 리네이밍해서 로드맵에 추가됨

 

- 퀄콤은 5LPP를 그냥 4나노로 명칭해서 마케팅하기로함 (아마 4LPX?)

 

 

정도로 정리될듯하네요.

 

여기서 그나마 희망회로 돌릴수있는건

 

7LPP가 성능이 워낙 구렸고

7LPP 베이스 백엔드가 개선된 5LPE 역시 성능이 구렸습니다. (사실상 7LPP랑 동일 성능)

 

 

그렇다면 애초에 라인업이 달라진 4LPE/4LPP는 조금은 사정이 나을수도 있지않을까란

희망을 걸어봅니다....쿨럭;;

 

일단 차기 엑시노스에 쓰이는 공정은 5LPP가 아닌것으로 보이는지라

해당 공정이 4LPE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귀신같이 5LPP랑 4LPE가 양산시기가 겹쳐있습니다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