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라서...

그나마 9510 사고 나면 잠깐 짬 내서 9570에 해 볼 수 있을 거 같기는 한데...

어머니 노트북에 해킨토시를 설치해주는 효자 ㄷㄷ

그리고 한글이 안된다고 등짝 스매시를 맞는 불속성 효자 탄생 ㄷㄷ

델이 신문으로 광고하던 시절도 있었나요 ㄷㄷ

한 10년 정도나 된 거 같은데

나름 지면에 크게 공동공돌한 감성으로 인스피론 노트북 데스크탑 xps 등 스펙이랑 가격 써놓고 광고했었습니다 ㅋㅋ

전 그걸로 델을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

10년 넘었으면 XPS라는 브랜드로 통일되기 이전이네요 ㄷㄷ

위키백과 가보면 2000년대는 인스피론 XPS, 스튜디오 XPS 등으로 종류가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ㄷㄷ

가물가물한 기억으론 린필드 뭐 이런 시절이었던거 같은데 딱 2009년 2010년 그쯤이었을듯 하네요

아주 옛날은 아니네요 ㅋㅋ 그 때쯤 학교 도서관에서 막 pc사랑 같은 잡지 봤었었는데

ㄷㄷㄷㄷㄷㄷ...

그때면 첫 휴대폰 쓰면서 다녔을 시절이네요 ㄷㄷ

당시 제품들 보니까 디자인이 어우... 부담스러워서 쓰겠나 싶더라고요 ㄷㄷ

와 저거 cpu 3자리면 린필드인가 그거죠?

코어 i시리즈 1세대... 

당시 모바일과 데스크탑은 코드네임 분리했습니다.

그 안에서도 하이엔드와 미드레인지 이하도 분리됬구요.

요즘은 접미사만 붙지만요.

네할렘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한 클락스필드와 애런데일로 말이죠.

사실 뭐 igp 유무 차이가 더 커서 애런데일계통은 32nm 1세대인 클락데일의 후속(멤컨 분리)

클락스필드는 린필드와 같은 계보였긴합니다

급 추억 땜에 찾아봤네요 ㅋㅋ 제 기억에 남아있던건 이거보다 최근거였던거 같기도 한데 ㅋㅋ

저때는 그래도 신문 광고도 했었네요 ㄷㄷ

델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B2B 브랜드라고 인식이 자리 잡은 게 큽니다 ㅠㅠ

애초에 하이마트를 비롯한 오픈마켓에서 파는 물량도 델 코리아에서 나오는 물량 줍줍 혹은 리퍼비시 물량 줍줍해서 파는 거라...

진짜 어떤 식으로 가격 책정을 하는 지는 몰라도 3년 전 환율 정책으로 돌아와줬으면 좋겠읍니다.

4K 달아도 300이 안 넘던 시절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다르게 가격대가 깡통도 200만 원 초반부터 시작하니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고인물들만 남은...

아 요즘 퀵섀어 안되는 노트북이 어딨읍니까 ㅋㅋ

저도 마음 같아서는 풀옵션 달리고 싶은데, 프리미엄 서포트까지 고려하면 그냥 4K까지만 달고 나머지는 타협 보고 직접 교체하던가 하는 쪽으로 갈 거 같읍니다 ㅎㅎ

오픈마켓에서 구매하시면 나중에 프리미엄 서포트 연장할 때 판매자에게 연락하고 뭐 하고 좀 귀찮습니다. 괜히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라는 게 아니라는...

그나마 9700부터는 많이 낫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7590까지만 해도 나름 델 코리아 치고는 합리적이었는데, 9500부터는...

9570에서 잘 나가다가 갑자기 7590으로 급발진 하더니 다시 9500으로...

언제 또 바뀔 지 모릅니다 ㄹㅇ

그냥 인스피론, XPS 정도만 소량으로 파는 느낌입니다 ㅎㅎ

그나마 모니터는 좀 나가는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