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폰 - 갤럭시 A50

얼마전에 번장에서 들여온 건데 받고 보니까 지문센서가 나가 있더라고요 ;; 그래도 최초통화일 1년 안 지났고 시세보다 몇만원 싸게 들여온 거라 나름 잘 쓰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까진 그렇다 쳐도,,, 

S6라이트 - 터치 오류

새제품으로 작년 말에 샀는데 언제부턴가 터치 오류가 있더라고요...?

케이스가 정품이 아니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만 케이스 빼도 저러네요

혹시 S6라이트 유저분들 중 그런 분들 계신가요 ㅜㅜㅜ 

버즈라이브 - 연결 끊김 + 지직거림

친구가 인강 패스 샀다가 받은 거라는데 한 번 차보고 안 쓴다길래 싸게 데려왔습니다. 

처음에는 괜찮더니 얘도 최근 일주일? 전쯤부터 연결이 끊긴다거나, 가끔씩 지직거리는 잡음이 들립니다 (지직거린다는 표현이 맞을진 모르겠는데... 약간 소리가 깨져서 들리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S6라이트랑 버즈라이브 무상수리 가능할까요,,,?

어쩌다 보니 가지고 있는 갤럭시 중에서 멀쩡한 기기가 없는 거 같습니다 ㅠㅠㅠ 중고로 산 A50이야 그렇다 치는데, 특히 신품으로 산 갤탭은,,, 태블릿이 많이 필요한 환경이라 터치 불량때문에 좀 화나네요 ㅋㅋㅋ

센터까지 전철로 30분인데 막상 가려니까 또 귀찮아지네요 ㅋㅋ (아 30분이면 가까운 건가...)

P. S. 제가 막 삼성 억까라거나, 분쟁을 유발하려고 쓴 글은 당연히 아닙니다. 과거에 삼성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었고, 아직까지도 제일 편하게 쓰고 있어서 어쩌다 보니 갤럭시 + 갤탭 + 버즈까지 쓰게 된 거겠죠... 

그런데 최근 삼성 QC가 아쉬워졌다더니 무슨 얘긴지 약간은 와닿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가 운이 안 좋은 걸수도 있지만요... 

제가 여러번 글 썼던 광고 얘기부터 시작해서 어쩌다 보니 최근 삼성에 대한 비판글을 많이 쓴 거 같은데, 그냥 "예전처럼만"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S8 S10 이런 거 리뷰 보고있으면... 뭐랄까 되게 그때가 그리워지면서 감정이 복잡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