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다크모드입니다. 아니 모든 사이트에 다크모드가 적용되는데 이거 얼마나 좋은 기능이냐.. 하실 수도 있는데요.

OneUI 1 시절에는 좋은 기능이 맞았죠. 그런데 iOS 13 이후 다크모드가 대중화되면서 웹표준으로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상당히 늘어났습니다(미코, 네이버, 나무위키, 구글, 펨코 등등..) 이 경우 삼브 자체 다크모드는 방해만 될 뿐이죠.

다행히 15 베타부터 사이트 자체 다크모드만 적용하는 기능이 생긴 듯 한데 여전히 아쉬운것은 이 경우 삼브의 장점을 잃어버린다는 겁니다. 자체적으로 다크모드를 지원하지 확인해서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만 강제 다크모드로 가주면 좋을텐데요.

뭐 제가 안드 개발자는 아니니 모르겠다만 일단 이 웹사이트가 다크모드를 지원하는지는 간단한 js로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이 이걸 모를 리는 없으니 숨겨진 이유가 있지 않겠나.. 생각하고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