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언넝 맞으시고싶어하셨고

어머니는 절대 안맞을거라 하셔서

아버지만 예약해드렸는데

어머니가 코로나 확진자 추세를 보시더

당신께서 직접 어제

 "야...8시부터 백신 뭐 예약한다고 안하디?"

라고 말하시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예약해드렸습니다.

일단 어머니가 백신공포 갖고계셨던건 AZ였던지라

모더나 대상이셔서 수긍하시면 맞기로하셨네요....

아무튼 일단 저는 얀센 맞았고

어머니 아버지 두분 다 해드렸으니 속이다 후련하네요.

그나저나 N.C쪽 술판에서 돌파감염중

얀센 접종자가 나오고 화이자 접종자는 안걸린거보면 연말쯤해서

국내도 얀센 접종자 대상 부스트샷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화이자 혹은 모더나로 2차 부스트)

mRNA 백신이 역시 성능이 더 좋은것인가;(백신알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