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무선충전기를 책상, 침대에 각각 하나씩 놓고 별도로 c타입 케이블도 빼놨었는데 이번에 아이폰에 정착하면서 c타입 케이블 없이 무선충전기만 남겼습니다.

기존엔 고속충전 어댑터에 유선케이블 연결해서 고속충전이 필요할 땐 유선충전으로 하고, 그렇지 않을 땐 일반충전 듀얼어댑터에 무선충전기를 연결해두고 5W로 썼거든요

멀티탭이 3구라 노트북+유선충전+무선충전을 하려면 속도는 포기해야했습니다 ㅋㅋ

그러다 아이폰을 들이고 나서는 유선충전에 필요한 단자가 두개로 늘어서.. 주렁주렁 다느니 그냥 무선으로만 빠르게 하자 싶어서 무충기 두개에 각각 고속어댑터 끼워주고 유선충전기는 없애버렸습니다

포트리스의 삶!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워서 놀랐네요 ㅎㅎ

마무리는.. 아이폰 c타입 도입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