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인공지능쪽 윤리/법률쪽 문제랑 좀 많이 꼬여있더라고요. 기술 초기다 보니 법안도 따라가지는 못하는 예시같고요

예를들어 한 작가가 쓴 글을 학습한 모델로 새로운 텍스트를 만들때 생성한 텍스트는 이 작가의 문체를 따르지만 이 작가가 쓰지 않았으니 누가 권리를 가지는지가 애매해지는거도 있었습니다.

이 텍스트를 생성하기 위해 반영된 학습단계에서 만들어진 그래디언트가 어느 범위까지 공정 이용으로 평가 되는지도 애매하죠. 

위 코드 같은 경우도 0.1%의 확률로 인간이 짜더라도 완전히 동일한 코드가 나올수는 있는데 인간도 분명 어디선가 코드를 보고 무의식 적으로 비슷하게 쓸수 있었을 것인데 이거에 대해 인공지능 모델만 표절이라고 보기도 애매할수도 있을거같긴하네요. 저작권 법을 잘 몰라서 어떻게 판단될지는 모르겠는데 학습 데이터도 이런 저작권은 조심해서 사용하고 있긴합니다

소프트웨어나 소스 코드 쪽은 저작권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조심스럽죠 ㅎㅎ...

카피라이트가 사생활처럼 인문적인 부분이라 기계에 바로 적용하기 어렵죠

아직 AI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일어나지 않아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런 이슈가 활발히 공유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이미 많은 개발자가 오픈소스로 공부하고 있죠.

이걸 ai도 하는 것 뿐인데. 그게 gpl규약 위반이라는건?

본문의 영상에서도 업로드된 코드로 교육을 하고 새로운 코드를 만들어 낸다고 되어있죠. 복사 후 수정이 아니라는거죠.

이건 교육과정을 깡그리 무시하는 영상이네요.

 논란이 될수는 있겠지만 저 영상만 놓고 본다면 저는 억지라 생각 되네요.

기타로 알고리즘 라이센스는 저 툴을 쓰건 안쓰건 사용자의 양심의 영역이겠죠.

근데 사람이 보고 학습하면 상관없고 AI가 학습하면 문제되는게... 살짝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