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몽구스팀이 만들어도 더 잘 만들게 확실한 수준입니다. 삼성이 팀을 아예 날리지 말고 리틀코어 개발팀으로 돌렸어도 퀄컴이랑 차별점으로 써먹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건 삼파의 공정 기술과 삼전이 LSI한테 엑시를 얼마나 후려쳐 가져올 예정인가에 달려있습니다. 

단가문제로 씨게 후려칠가능성도 없지 않아있는데. 2100의 사례가 썩 좋지 않으니 이짓거리는 안했음 좋겠네요

문제는 그게 무선사의 알바가 아니라는거죠. 본인들 수익성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 문제는 총수가 알아서 조율해야 하는데 그걸 그분이 잘 못 하시죠. 이건희 회장이 삼성 스마트폰 전성기 때까지 총수였고 쓰러진 뒤로 한 1~2년은 썩어도 준치 느낌이다가 점점 나락행 입니다.

지금볼때는 그냥 눈앞에 수익만 좆는 느낌이 좀 드네요. 막말로 이번 엑시노스2200도 amd랑 콜라보했다해서 다시한번 지켜보는 여론이 있지 그거 아니었음 진짜 gg친다해도 이상할게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마지막 기회나 다름없어보이는 이 상황에서도 정신 못차리고 단가만 좆다가는 진짜 나락가는거 아닐지..

혹시 아나요. 째용이가 빡치면 모든 부서들에게 원가 납품을 명량해서 규모의 경제 총 동원으로 갤럭시가 중국보다 싸게 나올 수 도 있습니다. 그러면 답이 나오긴 합니다. 물런 무선사 수익성만 개선되겠지만요. 우선 타사를 죽이고 시작하는거라 다른 부서 수익성은 다음에 개선하면되죠. 그리고 DS 사업부 이익이 무선사에서만 나오는 것 도 아니고요.

하긴 얼마나 개판으로 나오던 가격 싸면 인정할만은 합니다. 대신 품질이 좋아질진 모르겠지만..

지금 삼성 그분이 전대 이건희만큼 기덕 느낌이 안나는게 아쉽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은 젊었을대 일본 유학갔을 때도 전자제품 같은거 자기가 직접 뜯어보기 좋아했다던데

정용진이 총수였으면 얼리어답터 기질 때문에 오히려 좋았을 수 도...?

2200에서 iGPU 유닛을 줄일려고했다는 말이 있었으니 그에대한 보상차원에서 L3를 토막칠수도...

삼성이 미치지 않고서야 게이밍 때문에 말리를 버리는데 유닛을 줄이겠..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럴확률이 매우 커보입니다ㅋㅋㅋ

ARM은 삼성이랑 퀄컴이 애플한테 계속 지나치게 밀리는 그림이 나오면 장기적으로 본인들한테도 안 좋은걸 모르는 걸까요..

아예 버리라고요? 그럼 빅리틀 구성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