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창립자이자 알파벳 이사회 멤버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이 올해 5월부터 10억달러 이상의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이하 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를 인용, 구글 창업자 두 사람이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총 10억7000만달러(약 1조23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알파벳 주식을 매각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래리 페이지는 4억6200만달러(약 5321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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