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가 고장나서 메인보드를 갈아버린거라 초기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기존에 쓰던 것도 벤치마크에서 멀티 3200이 나오는 865라 865 중에서도 좀 높은 애였는데 메인보드를 새걸로 갈고나니 굉장히 쾌적하게 폰이 돌아네요. 처음엔 플라시본가 했는데 애니메이션이 간헐적으로라도 버벅이지 않는 걸 보고 확신이 듭니다. ㄷㄷ

와중에 폰이 고장인데 통신사 문제라고 진단을 내려서 일주일 동안 통신사랑 씨름하다 통신사 바꿔봐도 안 되길래 가서 메인보드 갈았더니 고쳐지는....기사님들 왜 이러십니까...짜증은 나는데 기사님들한테 화를 낼 수 도 없고 한 10일을 전파미아로 살았네요. 그리고 첫 진단 받을 때 겸사겸사 교체한 필름은 메인보드 교체 때 떠버렸네요...무료로 갈아주겠다는데 제가 직접 수령한게 아니라 집에 와서 보는 바람에 또 가야하는...후...센터가 먼데...한 시간 거리를 가야.............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