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판매는 대부분 중저가 위주라서 탭s7 시리즈의 존재가 asp를 높일 수는 없었을 거예요. 저가 탭 판매량이 원체 많이 늘어났으니.

그러니까 저자료글과 상이해서 이상하다는거겠죠

증권사가 매도포지션잡고 크게한탕치라면 못할짓이 없긴하죠

설마 메이저급에서 ㄷ

TOP3에 드는 증권사가 유령주식 공매도도 해봤는데 설마 못할일이 없지는 않겠죠. 

;; 아무리 매수의견 내고 매도 하는게 일상인 곳이라지만

의도적인 거짓 정보로 리포트 내면 회사 날라갑니다.

금융업이 그렇게 만만한 곳 아닙니다.

그래서 유령주식 공매도 저지른데 어떻게 되었죠? 회사 날아갔나요? 그 주식들 다 회수했었나요?

증권사 분석보면 은근 꿈보다 해몽급이 많긴해요

증권사 리서치라는 것도 결국 애널리스트, 즉 월급쟁이 한 명이 쓰는 겁니다. 이 리서치 애널이 삼성전자 하나만 담당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삼성전자는 어마어마한 복합기업이라서 세부적인 수치는 전문가들도 잘 모르고 틀릴 수도 있어요. 이건 스마트폰이 아니라 반도체 얘긴데, 작년 삼성 비메모리 사업부 실적에 대한 영업이익 5천억을 말하는 데도 있고 1.5조를 말하는 데도 있고 천차만별인데요. 제가 봤던 삼전 리서치 중에서 절반 가까이는 삼성전자 연결감사보고서 한 번만 제대로 읽어봤어도 도저히 내놓을 수 없는 황당무계한 숫자를 내놓았습니다. 리서치 애널들도 생각보다 사업부별 실적이나 판매량 이런 건 잘 몰라요. 삼전 같은 복합기업에서는 담당 과장급이 아닌 이상에야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요;;

이익이 아니라 판매량하고 asp를 보면 됩니다.

플래그쉽 판매량이 감소했다는걸 가정하고 하위 라인업 판매가 비슷하다면 전체 판매량이 살짝 하락하게 나올테고, 하위 라인업 판매가 증가하면 전체판매량이 이전보다 증가하는걸로 나올텐데, 말씀하신 이익률이 높은 상위라인업이 덜 팔려도 판촉비의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률 자체는 상승하니까요. 

실제 플래그쉽 판매량이 줄었는지 아닌지는 미지수이겠지만, 줄어들어도 이익이 상승하는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이익은 본문에 언급도 안 했는데요.. 판매량하고 asp를 보세요. asp=영업이익이 아니에요.

이런글 나오면 꼭 그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피셜나오고 까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