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실 s10을 팔던 19년에 유난히 이익이 안 나와서 그렇긴 합니다. 무리하게 라인업을 늘려서 출하량은 반등했어도 마진에서는 최악의 해였던.

세상에 어느 기업 어느 제품이 전작에 비해 원가절감한다고 영업이익이 두배가 날까요... 심지어 기사에 따르면 판매량은 반토막이 났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죠 ㅋㅋㅋ

당연히 성장 중인 건 아니고 마진방어에 성공했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s10의 마진뿐만이 아니라 중저가 라인업이 2018년부터 재고 순환이 잘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2019년까지 여파가 좀 있었을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요.

그래서 삼성이 2019년부터 중저가 라인업 개편에 나서고 A시리즈에 힘을 주면서 중저가 정비에 성공했죠.

하긴 18년에 a시리즈 개판친거 생각하면요

그 흔한 희생양이 접니다

ㅠㅠ

걍 판매량 정확히 안 나온 시점에서 비교할 만한 게 저거니까 참고 삼아 올린거 같은데유...

그 판매량 떡밥 자체가 거의 순도 99%의 뇌피셜이고 다른 모든 지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으니까, 되도 않는 떡밥을 좀 그만 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껀덕지가 있어야 논점이 생기고 자시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