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안할거면 이젠 폰카일까요...

집에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지만 오히려 집 밖에선 안쓰고 집 안에서 생물들 사진 찍을때 가끔 쓰고 있어요 

무겁고  두꺼워서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쓰기 귀찮아요..

카메라가 확실히 좋아보이지만

이제는 야간도 모든 상황을 고려해볼때 폰카를 쓸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기존 카메라가 보정을 해야 봐줄만한 사진이 나와서 역시 스마트폰이 편하죠. raw 편집 귀찮아요

요즘 과하게 프로세싱 된 폰카 사진만 보다가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픽셀은 폰카보단 디카처럼 자연스러운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픽셀6은 어떨지 ㄷㄷㄷ

마포 이하급 카메라는 휴대성이나 보정 생각하면 픽셀6으로 사진, 영상 거의 커버될 듯합니다.

저도 1인치 rx100 시리즈가 있긴 한데 폰카보다 나은지 딱히 모르겠더라고요.

유일한 장점이 아웃포커싱이 잘되는 거였는데 픽셀 구글 카메라로 아웃포커싱 기능으로 찍으니 자연스럽게 찍히고 이젠 카메라의 장점이 뭔지 진짜 모르겠더라고요.

여기에 더해서 자동 백업, gps로 어디서 찍었는지 확인 가능 등 편의성도 비교가 안되고..

전문 카메라맨 아니면 휴대폰이 답인 듯요...

그런 의미에서 삼성아. 사진, 동영상 개혁 좀....

마포는 이제 미래가 없어보입니다. 올림파스가 놓아버린것도 이해가 돼요...

파나 마포는 JPG로 찍으면 HDR 합성해주는 기능 있지 않았나요?

저는 RAW로만 촬영해서 거의 안 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