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게를 보고 있으면

sands
조회 수 178
2021.08.04. 01:39

덕후는 꿈을 꾸고

기업은 현실을 추구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레드 오션 정도라면 현실적인게 더 크겠죠.

소박한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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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1등스카이라인
									2021.08.04. 01:46									
마음 아픈 포인트들이 많네요.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요즘 커뮤니티를 보고 있으면 전 뭘 위해 싸우고 있는가씁쓸..하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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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ands
										 스카이라인 님께
				
									2021.08.04. 01:56									
요새 커뮤니티 반응과 주변 사람들을 보면
온도차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스마트폰 시장 규모면 커뮤니티 의견은
편향된 의견이 더 많이 남은 것 같아서,
전 거의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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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스카이라인
										 sands 님께
				
									2021.08.04. 01:59									
빅데이터와 파워유저 다르고... 일반유저다르고... 스마트폰 FGI나 IDI가 이래서 넘 어려워요... 주로과몰입 경향 있는 사람들 의견이 무시될수밖에없는데...
 
기기커뮤니티에서 나오는 가치있는 의견도 과몰입해서 과장해서 말하니까 씨알도 안먹히는건데... 이건 갈수록 더 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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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스카이라인 님께
				
									2021.08.04. 02:10									
과장된 발언들은 보통 개인적인 희망사항이 투영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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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Ent323
									2021.08.04. 01:58									
좋아하는 걸 업으로 삼으니까 그런게 더 뼈저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참 맘에 안드는데 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크니 엄두를 낼 수가 없더라구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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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ands
										 Ent323 님께
				
									2021.08.04. 02:02									
"현실적"이라는게 참 무거운 단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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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Ent323 님께
				
									2021.08.04. 02:03									
다 알고있는데도 못 할 때, 그리고 그렇게 못 하는걸 지켜보기만 할 수 밖에 없을때 참 무력하네요. 오래 지나도 적응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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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323
										 스카이라인 님께
				
									2021.08.04. 02:07									
좋아하는 업계 들어와서 기쁠 때도 많았지만 어쩔 수 없이 냅둬야 할 때가 되면, 스트레스 쌓이면서 괜히 이 업계 들어왔다는 후회가 들더군요. 그러면서도 새 프로젝트 들어갈 때마다 무덤덤해져 가는 걸 보면 이런게 일이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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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Aimer
									2021.08.04. 02:12									
학교에서 몇 년간 배웠던 경영학에 대한 공부가 이젠 통용되지 않는 시대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읍니다.
만학도로 재입학해서 다시 공부해야 하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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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2021.08.04. 07:00									
꿈은 꿈일 뿐이고 현실을 살아가는 게 사실인데...
 
현실을 너무 무시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보는 거 같습니다.
 
철저하게 숫자로 평가 받는 집단이 기업인데, 숫자보다 다른 가치가 중요하다는 건 말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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