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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집안 분위기가 외박 때문에 뜨겁읍니다.

안 뜨거워도 되는데...ㅋㅋ;;; 한동안 왜 이렇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나날들이 길게 가나 했습니다 ㅋㅋ

 

동생이라고 있는 건 연애한다고 밖에서 사는데, 이제는 외박으로 들쑤시고 다니네요 ㅁㅊ

 

안 그래도 연애하는 것도 부모님 두 분 다 걔 남친 자체를 못 미더워해서 곱게 안 보는데, 외박 가지고 아예 자폭을 하네요 ㅋㅋ

 

작정하고 의식주로 쥐어짜거나 집에서 내쫓기 시작하면 본인이 못 버틸 건데 어떻게 악수만 골라서 두는지...

 

절대로 운동하고 왔더니 동생 방 문짝에 주먹만한 구멍이 있어서 글 쓰는 게 아닙니다.

Havok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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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TM.Roh
1등 TM.Roh
2021.08.05. 20:25

성인이면 외박할수있지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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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TM.Roh 님께
2021.08.05. 20:28

그래서 저는 외박을 하든 결혼을 하든 알 게 뭐냐는 쪽으로 생각하는데, 제가 걔 부모는 아니니까요.

 

그냥 중간에 껴서 양쪽에 치이느니 암말 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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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oh
TM.Roh Havokrush 님께
2021.08.05. 20:29

부모님께서 남친을 안좋게보시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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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TM.Roh 님께
2021.08.05. 20:31

두 분 다 일맥상통한 의견이기는 한데 정확히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버지 - 당신과 같은 직종에 종사. 동생이 고생하는 거 보기 싫다.

 

어머니 - 지금 남친 말고도 좋은 상대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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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oh
TM.Roh Havokrush 님께
2021.08.05. 20:35

뭐 한마디로 남친 능력없어서 싫다고 하시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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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TM.Roh 님께
2021.08.05. 20:37

그것도 있기는 하지만, 좀 더 복합적입니다.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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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Havokrush 님께
2021.08.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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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oh
TM.Roh Havokrush 님께
2021.08.05. 20:38

부모님 지원받으려면 어느정도 말을 들어야겠고

끊으려면 완전 자립해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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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TM.Roh 님께
2021.08.05. 20:44

집안의 규칙을 따를 의사도, 자립할 경제력도 없어서 문제죠.

 

특히 후자는 가불이 일상이고 저축을 1도 못 하는 상태라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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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oh
TM.Roh Havokrush 님께
2021.08.05. 20:45

유감이네요 그럼 부모님에게 어떻게든 맞춰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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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TM.Roh 님께
2021.08.05. 20:48

본인이 깨닫고 항복하길 빌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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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oh
TM.Roh Havokrush 님께
2021.08.05. 20:53

방 문 타노스는 어마무시하네요

이러다가 화가 번져 선생님의 기기들도

타노스되는거는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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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TM.Roh 님께
2021.08.05. 20:55

저 녀석이 보통 어그로 끌리는 게 아니라서 조용히 있기만 해도 안전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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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
2등 FLEX
2021.08.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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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FLEX 님께
2021.08.05. 20:28

ㄹㅇ 짤처럼 됐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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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3등 일론머스크
2021.08.05. 20:26

방문에 구멍이라니... ㄷㄷ

혹시 아버님이 헐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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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일론머스크 님께
2021.08.05. 20:30

30년 가까이 건설현장에서 계셨던 분이라...

 

어머니께서 여쭤보니 니킥인가 그냥 발로 차서 부수셨다고 했나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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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일론머스크 Havokrush 님께
2021.08.05. 20:39

와... 살벌하시네요 ㄷㄷ

아무쪼록 선생님 피해 안 보고 잘 마무리 되길...

 

저도 동생 두명 있는데

동생은 부모님 화나게 만드려고 태어난 존재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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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일론머스크 님께
2021.08.05. 20:43

그나마 지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그렇지, 10년만 젊으셨으면 진작 집에서 무일푼으로 쫓겨났습니다...

 

걔는 진짜 작정하고 사람 약 올리는 건가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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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참지않아
말티즈는참지않아
2021.08.05. 20:26

성인인데 그래도 어떠냐 그러면 그날로 자립시켜 버리면 치료되겠죠

[말티즈는참지않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말티즈는참지않아 님께
2021.08.05. 20:33

안 그래도 매번 나가 살겠다고 노래를 하던 아이라서 소원대로 해 주면 정말 좋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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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Havokrush 님께
2021.08.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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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함께크는성장
[성공]함께크는성장
2021.08.05. 20:27

동생 남자친구분을 마음에 안 들어하는게 핵심 같은데 이건 방도가...

[[성공]함께크는성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2021.08.05. 20:34

본능적으로 잣됐음을 감지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감정에 충실한 아이라서 힘으로 찍어누르는 방법 외에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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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Gom™
MrGom™
2021.08.05. 20:27

부모님이 외박 반대하는데 외박 끝내 하고 싶으면 따로 나가 사는 게 맞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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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MrGom™ 님께
2021.08.05. 20:35

돈 내고 숨 쉬어봐야 정신차릴 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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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r
Aimer
2021.08.05. 20:29

이럴땐 힘 센 쪽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게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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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Aimer 님께
2021.08.05. 20:36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그런 각이 잡혀야 정상인데, 끝까지 고집 부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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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14Pro
2021.08.05. 20:31

힘내십셔 중간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Iphone14Pro]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Iphone14Pro 님께
2021.08.05. 20:38

저는 조용히 돈이나 모으면서 눈에 안 띄게 취준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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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같은하비
여우같은하비
2021.08.05. 20:34

성인이면 저도 상관 없다고 보는 입장이긴 한데...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는 입장에서 설득이 불가능하면 집 나갈 수 밖에 없지요 뭐... 특히나 방문에 구멍까지 내실 정도라면요

[여우같은하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여우같은하비 님께
2021.08.05. 20:39

저도 성인인데 뭔 상관이냐는 입장이기는 한데, 동생 편에 섰다가는 눈 밖에 날 게 뻔해서 아닥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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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미
나랏미
2021.08.05. 20:38

저는 동생분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남친이 능력이 있건없건 본인이 그토록 사랑한다면 사랑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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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나랏미 님께
2021.08.05. 20:41

저도 비슷한 입장이기는 한데, 제가 걔 부모는 아니니 별 수 있나요.

 

아무 말 안 하고 죽 닥치고 있는게 현명한 선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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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이점오오분의일 님께
2021.08.05. 20:47

걔는 진짜 어머니라는 억제기가 없었으면 큰일 열댓번은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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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Angry
2021.08.05. 20:45

뭐 성인이라 외박은 자유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죠

가뜩이나 맘에 안 드는데 부모님께서도 그 부분을 염려하는거 같네요

 

부모님과 동생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되 동생이 선을 넘을거 같다

이러면 나서서 말로 설득을 하던지 마지막 수단인 힘으로 찍어 눌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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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Angry 님께
2021.08.05. 20:50

아버지께서 계신 한 힘으로는 절대로 도전할 엄두도 못 낼거고, 그저 자발적으로 깨닫고 항복하길 빌 뿐입니다.

 

평행선을 달리겠다면... 걔만 불행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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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북극곰플 님께
2021.08.05. 20:53

자립할 경제력이 없어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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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린
라테린
2021.08.05. 20:55

이시국 외박... 

저러다 병옮겨올까가 제일 문제네요

[라테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포인트봇
포인트봇 라테린 님께
2021.08.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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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라테린 님께
2021.08.05. 20:56

그 말씀도 하셨어요 ㅋㅋ 코로나 옮겨오면 책임질 거냐고...

 

곧 죽어도 말 안 듣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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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린
라테린 Havokrush 님께
2021.08.05. 21:01

제 동생도 돌아다니기 좋아하는데 작년에 못나가게하니 엄청 답답해하더군요

 

집안에 있으면 답답해 죽으려하는 성격들이 있어요

집안에 있으면 에너지를 소비하고 밖에 있어야 차는느낌을 받는 핵인싸들이죠...

그런건 진짜 천성이라 답이 없는거같습니다.

[라테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라테린 님께
2021.08.05. 21:02

걔는 집이 불편하고 숨 막힐 거 같다고 노래를 하는 아이라...

 

어떻게 한 집안에 저 같은 핵아싸와 걔 같은 핵인싸가 공존하고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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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크롬
2021.08.05. 21:13

1. 지금처럼 부모님 지원 받으면서 부모님과의 적절한 타협선을 찾는다

 

2. 자기 멋대로 하려면 독립하고 부모님 지원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다

 

선생님은 미코만 하시면 됩니다

루삥뽕ㅋㅋ

[클래식크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Havokrush
글쓴이
Havokrush 클래식크롬 님께
2021.08.05. 21:14

그래서 조용히 회사 다니고 있읍니다 ㅋㅋ

 

월급 갸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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