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베터리는 거의 대부분 CELL을 병렬로 연결해놔서 3.7V 입니다.(물론 아닌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mAh만 표기해도 대략적인 용량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Wh 단위를 확인하는게 정확합니다.

그런데 노트북은 직병렬 구조로 된 경우가 많기때문에 3.7V가 아닌 7.4V나 11.1V인 경우가 많아서 mAh 값만 봐서는 베터리 용량을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압과 전류량이 곱해진 Wh 단위로 확인합니다.

충전에서 V는 거의 고정수준이고 가변이 가능해진건 최근의 일이죠. 규격마다 그에 맞는 전압이 주어져있고 가변적인 전류로 충전했죠

거의 A로 조절해서 V * A = W였으니까요 A로 표기할수 있고 W로 표기할 수 있는것이죠.

W=J/s

Wh=J/s * 3600s

결국 W는 초당 에너지

Wh는 에너지의 총량입니다.

샤오미 보배 20000의 경우 용량이 74wh 인데

위에도 계신 전기전자 전공자분 또는 배터리에 관심많은 미코분들은 계산을 하고 이해하시겠지만

갓반인 기준으로는 74 wh보다 20000 mah가 익숙하죠

셀을 연결하는거에 따라 v가 다른 노트북은 그냥 전체용량 wh를 계속 쓰고

그외 많은 미니기기 들은 거의 대부분 3.7v로 대동단결 된 상태라 간략히 mah만 쓰게 된거 같습니다.

폰쪽에도 첨부터 wh 계속 썻다면 그게 익숙해지지 않았을까 시 네요 익숙함이란 무서우니깐요

여전히 부동산가면 평수를 물어보고

tv사러가면 인치를 묻게되죠

배터리는 전압을 알아야되기때문에 W나 Wh로 표기하면 큰일납니다.

무조건 전압, 전류 분리해서 표기해야 잘못 쓰는거 방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