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네요
- 익명의 미붕이31514178
- 조회 수 172
- 2021.08.08. 22:49
올림픽 시작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폐막식까지 끝났습니다.
밤이라 그런가 폐막식 시청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제 나이도 올림픽 참가한 선수들이랑 비슷한데
선수들은 다들 너무나 멋지고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인생 최고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나는 그저 방구석에서 TV나 보고 있구나 생각하니
참 제가 못나고 보잘것 없는 한심한 인간이라고 느껴집니다.
뭐라고 끝맺음을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익명의 힘을 빌려 푸념 한 번 하고 갑니다...
보잘것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아직 인생 끝난거 아니잖아요?
출발이 느린거지 어차피 나중에 같이 달리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