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발표 전에 조금씩 떡밥을 던지고 호기심을 끌어올리는 건 괜찮은 마케팅이죠.

근데 그 수준은 이번 올림픽에서 대표단이 워치4시리즈 차고 다닌 수준일 겁니다.

이렇게 전부 탈탈 털리면 호기심이고 나발이고 김이 새버리죠...

솔직히 지난달까지 폴드3 관련해서 털린 거 보면 찐 광기였습니다

개인코드 그대로 적혀있는데 그냥 유출시켜버리는거 보면 자연재해와 같은 거예요;; 마치 아이폰X가 직원 가족에 의해 털린 것처럼...

다들 보안에 신경쓴다고 해도 삼성 애플 마소 구글 할 것없이 다 털리고 있는 시대인데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것 같아요

근데 이 정도로 다 털려버리는건 좀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유출은 제품 출시 직전이 되면서 협력사에 관련 자료들 넘겨주고 준비할 때 많이 일어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