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확실히 친삼성쪽이긴해요

계약은 지키라고 있는거고요. 계약하고 금전적 이득을 취할땐 취하다가 생각해보니 깔건 까야겠다 싶으면 조용히 파약하고 올리고 싶은 영상 올리면 됩니다. 광고주때문에 내가 피해본다고 언플할 거 없이요. 

저도 잇섭이 뭐 크게 잘못한거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아예 그 어떤 흠잡을 거리도 없다? 그거는 아닙니다. 계약 조건이 마음에 안들면 에초에 계약을 하면 안되는것이지요.

우리는 고객인데 . 잇섭과 삼성의 계약이라든가 , 폴드 이미지가 나빠진다든가 그런거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거죠.

이미 그 한마디로 확인도 안된 정보가 끝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데 칭찬받을 일은 아니죠..

이 글에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 

1. '처음부터 내돈내산을 하겠다' 그랬으면 말씀하신 것 같은 반응이었을 겁니다.

2. 그런데 이미 기기도 받고 영상도 찍었다. 이건 유형, 무형의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의도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3. 파기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SNS에서 타협이라는 말을 사용한 건, 다른 유튜버들을 자본만 쫒는 사람으로 평가하게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잇섭의 행동은 리뷰어로선 칭찬받을만 하나, 한명의 유튜버, 방송인으로선 칭찬해줄 수 없네요.

IT리뷰어로서의 잇섭의 솔직함은 인정합니다.

삼성으로부터 제품 지원받아놓고 깔수 없어서 저러는것도 인정하구요.

삼성도 까는내용을 컨펌 안해주는건 기업입장에선 당연하죠.

근데 하필 굳이 저렇게 해명해서 기레기들, 렉카들이 퍼가서 이렇게 논란이 된건

삼성입장에선 기분 좋을리 없죠. 이건 분명 잇섭도 잘못이 없지않죠.

이렇게 이슈될걸 뻔히 알았을거면서. 삼성은 그래도 유명 인플루언서니까 홍보목적으로 지원해줬던건데.

사실 이렇게 되면 제품칭찬한 다른 인플루언서들도 맥여버린거죠.

삼성이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하는 영상까지 컨펌한다는걸 수면위로 꺼내버렸으니까요.

사실 우리는 이러한 그들의 거래를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냥저냥 관심있는 리뷰도 일찍보고 하니까 좋고 별 신경쓰지 않았죠.

근데 잇섭이 이런 내용으로 이슈를 만들어버리니깐 삼성입장에선 배신당한 기분이 들지도.

어찌되었건 우리입장에선 잇섭이 무슨 내용을 밝힐 예정이었길래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지 궁금합니다.

빨리 리뷰 볼수있으면 좋으련만...

반응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사건의 전말은 아무도 모를탠데 해당 유튜버가 동종 인플루언서 유튜버 뒤통수치고 광고주 엿먹이면서 자기 이미지메이킹하고 인지도 올리려고 하는 파렴치한으로 만들질 않나 사적인 감정을 담아서 언플하는 옹졸한 인물로 만들질 않나 누가 누구한테 워딩이 어쩌고 스텐스가 어쩌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튜버 관련은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삼성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집착하시는 분 여럿 봤네요

맞죠. 삼성 제품 리뷰한 유튜버가 그걸 빌미로 공격 당하지만 아무런 관련 없고 아직 밝혀진 것도 없지만 파렴치한 기업으로 은근 말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누가 누구한테 태도 지적하는 건지는 어차피 양 쪽 다 똑같네요. 그리고 삼성에게 집착하는 건 여러 의미에서 같죠.  

삼성의 가이드라인이 어느정도였고 잇섭이 영상만들고 삼성이 거기에 대해 가이드라인에 맞는 지적을 했는가, 아니면 선을 넘는 간섭을 했느냐가 중요하겠죠.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는 계약이니, 다른 유튜버의 평가가 어떻게 된다느니 하는건 의미없는 소리구요. 삼성을 까는 여론이 생긴건 이 문제에서 삼성이 갑이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얘기가 나온거겠죠. 그냥 양측 합의하에 가이드라인, 영상내용과 삼성이 간섭한 부분 전부 공개되면 좋겠네요.

첫 댓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미코에 오래 있어보지 않아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모르겠는데

여기는 분위기가 친삼성 분위기가 강하네요..;

삼성이라 이렇지 반대로 애플 협찬 가이드라인이 과해서 내돈내산한다고 했었으면 극성 애플빠 1% 빼고 커뮤니티, 언론 할 것 없이 애플 갑질에 맞서는 유튜버, 오만한 애플, Apple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았더라면 1,430,000 원을 지출하였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글들 올라왔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