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삶이 낮으니 미국기업은 높고 한국기업은 낮다고 생각하는 이중잣대죠 ㅎㅎ 

이미지차이라기보다는 일부 극성애플유저들이 삼성을 매우 싫어하고 그걸 조장하는게 크다고 봅니다

당장 삼성 점유율 어마하게 올라서 70%가 됐는데도 인터넷에서 삼성까는 글은 더 많아졌죠...

이건 단순히 애플이 외국계라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떠나서 애플은 우리나라에 협찬을 안해준다는 이미지도 있고, (실제로 예전엔 안했고) 애플이 해외기업이기도 하니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윗 분 말대로 그냥 신비주의같은 느낌? 누가 잘나고 못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걸로 삼성에 마이너스가 될 요소도 전혀 없구요.

응애 세력이 있는 것이죠 ~

ㄹㅇㅋㅋㅋㅋ

이어폰도

에어팟은 콩나물 하면서

버즈에는 이상한 보청기 프레임 씌웁니다ㅋㅋ

(보청기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맥락상 그렇게 쓰임)

카메라 섬도

아이폰 카메라 섬은 버블티라 하면서

갤럭시 카메라섬은 "징그러워"

쩝,,,요즘 인터넷 돌아댕기면 그래요🙄🙄

단순히 브랜드 밸류 문제라고 하기에는 삼성의 갤럭시도 애플 다음으로 거대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죠.

브랜드 밸류도 그렇지만, 두 기업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애플은 외국 기업이므로 국내에서 국내 기업인 삼성보다 객관적인 관련 정보를 접하기가 어려움), 인터넷 특유의 익명성에 기댄 과격하고 원색적인 표현, 자국에 대한 맹목적인 혐오가 복합적으로 맛있게 비벼진 결과물이라고 보시는 게 편합니다.

그리고 익명성에 기대어 과격하고 원색적인 표현이 나도는 인터넷 여론으로 장사할 거 같았으면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도 못 했습니다. 갤럭시 S 처음 내놨을 때는 카피캣이니 아이폰 짭이니 하는 온갖 소리를 들었죠.

근데 사실 브랜드 이미지 차이라고만 돌릴게 아니고

사람들 태도도 탓할만한건 탓하고 비판할건 비판해야죠 ㅎㅎ

누군가를 욕할 때 욕하는 사람이 느끼는 컴플렉스를 알 수 있다는 글을 봤었는데요.

출신학교로 욕하는 사람은 자신의 학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고,

외모로 욕하는 사람은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애플은 외국계라서 넘사벽이라 말을 못하지만

삼성은 나도 후원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받아서 부러워 그러는 사람도 상당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