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단말기 유통 관련해서는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성공]함께크는성장
- 조회 수 424
- 2021.08.21. 00:54
1. 통신사의 단말기 시장 유톻 완전 금지 / 전량 자급제 모델로 해서 제조사가 직접 공급
통신사 대리점이나 티월드 등에서 단말기를 팔지 못하게 해야죠. 정말 쓸모 없습니다.
대리점은 진짜 요금제 관련해서만 다루는 곳.
2. 기본 앱은 구글이나 하드웨어 제조사 기본 앱만 탑재. 애플의 경우에는 당연히 애플 기본 앱만.
통신사 기본 앱들 중 대부분은 없어도 그만인 것들이고, 선탑재 아니더라도 다 가능하니까요.
3. 전화/메시지/주소록/설정 앱을 제외한 모든 기본 앱이 사용 안 함 설정 가능 (계산기, 갤러리 등 / 애플도 예외 없음)
이건 어떤 앱을 쓰고 어떤 앱을 안 쓸지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진짜 사소한 것까지 다요.
이렇게 하면 제일 깔끔할 거 같네요.
+) 제조사와 통신사가 협약을 맺고 제조사 유통채널에서 사는 자급제 모델에 보조금을 주고
대신 요금제 등의 제약을 거는 걸 생각도 해 봤는데 이건 통신사 모델과 별로 다를 게 없을 거 같아서 일단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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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통신사의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을 법으로 막고 있는 국가는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미국, 일본도 통신사가 단말기를 유통하고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고요.
한국시장이 통신사에 대한 반감이 높은 편이라 완전자급제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이게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물만 나온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이통사가 계속해서 단말기 보급권을 꽉 틀어쥐고 있으면 모를까
현재 단말기 유통 시장의 흐름은 이통사가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제조사도 자급제 단말기 확대에 전향적인 자세로 바뀌고 있구요.
굳이 건드릴 필요 없이 현재 시장의 흐름이 정상화로 가고 있습니다.
밥통위가 있는한 1번은 절대 실현 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