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왕좌' 두고 삼성·인텔의 전쟁…다음 전장은 '파운드리'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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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09:55
삼성, 메모리 호황 덕에 1위 탈환…2018년 3분기 이후 11분기만
삼성·인텔, 파운드리에 공격 투자…파운드리 성과가 성패 좌우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세계 반도체 1등 기업이라는 왕좌를 두고 삼성전자[005930]와 인텔 간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인텔을 꺾고 11분기 만에 전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되찾았는데, 1·2위 간 간격이 근소해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각각 메모리와 중앙처리장치(CPU)에 강점을 쥐고 있는 삼성전자와 인텔이 모두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파운드리에서의 성과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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