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적화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이 개선됨. 다만 뭔지는 몰라도 램을 미친듯이 퍼먹음

2. 연결성도 많이 개선됨. 방법은 이전 제품과 동일한데 디버깅도 오류없이 순탄하고 UI도 디버깅을 할 거냐 말거냐 둘 중 하나만 묻도록 알기 쉽게 바뀌었음

3. 꾸미기 기능을 지원함. Style과 Theme Color 두 부분으로 나뉘며, Style은 기본값 외에 다른 이미지 파일을 추가하는 방식, Theme Color는 색을 추가하고 이미지 파일에서 Theme Color를 사용하도록 설정하면 추가한 색을 입히는 방식임. 전자는 주로 핸즈나 컴플리케이션, 후자는 배경 이미지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함

4. 여러 이미지 파일 혹은 GWS와 다르게 이미 그룹으로 지정한 그룹을 다시 그룹으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음. 그리고 그룹을 해제하지 않고도 그룹으로 지정된 이미지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음.

5. 초침의 효과 중 Sweep의 작동이 매끄럽지 못함. WFS 자체의 문제인지, 레이어가 많아서 연산량도 덩달아 늘어서 그런 건지는 불명이나 워치4 시리즈보다 사양이 더 낮은 이전 제품에서도 멀쩡했고 WFS 내에서도 매끄럽지 못한 것으로 보아 전자 쪽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6. 빌드 혹은 Run On Device를 실행하면 빌드하기 전에 AoD의 OPR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7. 빌드를 진행할 때 지정한 라벨(갤럭시 웨어러블에서 보이는 이름)과 프리뷰 이미지, 시간 등이 반영되지 않음. 이것 역시 오류인 것으로 추정됨

아무리 개선된 부분이 있다고 해도 괜히 오버뷰가 아니네요.

기능도 부족하고, 오류도 제법 있습니다.

그래도 GWS에 비하면 개선될 여지가 많아보여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