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서 가신 곳이 어디라고요?

수시로 최저 겨우 맞춰서 왔습니다.....

누구는 그 최저기준 점수로 정시 지원 대학을 가는데..

공대라서 라떼는 2등급 두 개만 맞으면 됐읍니다......

누구는 2등급 2개로 꿈에 그리던 대학을 정시로 가는데 흑흑

선생님 기만을 멈춰주세요ㅜㅜ

휴학 때리고 인생 허비 중인 방구석 백수입니다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잠시 쉬시는거죠ㅎㅎ

화이팅입니다

2014~2016 모평 수능 등급컷이 미쳐돌아갔었죠. 삐끗하면 2등급되는..

교육청 학평 따위 물난이도라 대충 봐도 안정적으로 백분위 100 나오셨다고 ㄷㄷ

교육청 학평은 진지하게 임하다 보면 비루한 퀄리티에 괜히 제 실력을 의심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언제 한 번 시험 시작 전 수학 29번이 시험지 뒷면으로 비춰 보이길래 심심해서 풀었는데 시험 시작 종 치기 전에 답이 나오는 바람에 머리가 멍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29번을 눈풀하는 수재 추

같은 학교에 평가원 모의고사 29, 30을 여백 안 쓰고 푸는 놈이 있었어서...

선생님께서 그러면 저 정말 울어요

선생님 어떻게든 샤대를 가세여... ㄹㅇ 비샤대 차별 쩝니다

샤대고 머고 일단 티오 정상적인 병원을 가진 대학을 찾아 떠납니다 흑흑

울산으로 가고 싶지만 거긴 많이 힘들고.. 부산이라도 가고 싶네요..

비재학생 백수는 울어욧

대체로 국어를 못하지 않는 사람들이 예후가 좋긴 합디다마는,,

선생님께서 그러면 저 정말 울어요 (2)

이과.. 기술분야 비문학 못..

..?

철학쪽이나 사회과학 비문학은 잘풉니다. 살려주세요

대한미국인 추

팩트입니다 ㅠㅠ

잘하던 애들이 떨어지는 경우는 많아도 못하던 애들이 재수하지 않는 이상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 비운의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