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를 통해서 거의 1년만에 다시 갤럭시를 써보게 됐습니다. 옛날부터 아이폰이랑 갤럭시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게 습관이긴 했지만 최근엔 삼성 제품 자체를 만져보지 않은지 오래된지라 더욱 낯설군요ㅠㅠ

워치 액티브 때 그 싸구려틱하고 조약한 진동을 느끼다가 (힘은 좋아서 잠 깨우는거 하나는 잘하긴 했습니다. 부르르가 아니라 퐈르루루!!!!! 하고 떨어서ㅋㅋ) 애플워치의 탭틱 진동을 느끼니 신세계였는데 워치4는 그나마 많이 나아지긴 했군요ㅎㅎ 하지만 탭틱엔진은 애플의 특허인가요? 삼성 기기에서도 그렇게 톡톡 두드리는 진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폴드는 무거운거 빼고 다 만족하는데 펼친 상태에서 양손으로 키보드 쓸 때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오타거 엄첟나게 납니다ㅠㅠ 화면을 암보고 키보드 치눈게 아에 불가능하군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