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쓸때 s8나온거보니깐  그닥안끌렸어요   비율길어지고 dex되는건 쌈박했지만 그거말곤 s7에도 만족해서요

그러다  s7 2년쓰고  지겨워서 s8로 바꾸고   s10e나왔을땐  램 조금더올라가고  카메라하나더박고 예뻐져서 

살짝 뽐뿌왔지만  그놈에 엑시노스때문에 바꾸기싫더라고요

맨날  엑시노스 탑재한 폰 나오기직전엔   머머머머해서  성능 엄청나게좋다!!  해놓곤 몇달지나서  프레임이니 머니 떨어지니

이러저러해서  프레임안나오는거에요  사실은 좋은ap에요~  이런경우를  s9때  많이봐서요   s10도  똑같은 맥락이더라구요 ㅋ

s20처음공개됐을땐  120프레임+램12기가+트리플카메라+ 스냅드래곤으로 나왔지만  막상 사고싶진않더라고요 

폰에 관심이 적어지기도했고   어차피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이지  머가바뀌겠나 싶어서요

그러다  음지에서  엄청싸게팔길래  갑자기 금사빠처럼 마음 홱변해선 샀어요

지금도  기억나네요  처음 s20받았을때 그느낌..   스마트폰을  태어나서 처음써보던때의 충격은 아니지만

잔잔한 충격이 오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메뉴ui 이동이  항시부드럽다

-예쁘다 (뒷면은  못생겼지만  측면은  여자 s라인마냥  예쁘더라구요)

그렇게  세팅마치고  사용하는데   이떄 느꼇습니다

- 아 120프레임이 이거구나 (잔잔한 충격)

- 아  램12기가로 쾌적하구나 (엄청나게 충격이었습니다  이전까지  맨날 리프레쉬되고 버벅거리던게  램영향이 컸구나!!) 

- 카메라 (트리플카메라라 접사로 찍을땐  접사카메라로 바꿔주는게 좀 불편하긴했지만 화질은 좋아지더라구요)

- 스냅드래곤 ( 엑시노스  좋다좋다  말만많지  개인적으론 s2랑 s7이후론    스냅드래곤만큼 좋은가  의문이드네요  매년 엑시노스 탑재한 폰을 써보진않았지만 이미지가 그렇습니다  마치  빈수레가 요란한거처럼요   스냅드래곤 사랑합니다)

암튼 이렇게 1년가량 썻는데   너무만족스럽습니다

- 지금도 항시부드럽다 (원핸드 꺼주면  처음 폰세팅하던때처럼 부들거립니다 )

- 딱히 불만족스러운게없다   이말밖에 못하겠네요

- 아 안좋은점 있긴하네요   일반 플라스틱케이스 끼면  자꾸  케이스 모서리부분이 금가서 너덜거리네요 

겨우 돈백만원하는 스마트폰으로  멀그리 사부작거리듯 요란스럽게 얘기하냐 싶긴한데

그래도 s21나왔을떈  좋았습니다   s10 엑시  s20 스냅  s21 엑시

스냅들어간 플래그쉽폰을 샀던거랑  램12기가인 폰을산점.   갑자기 램용량 축소하길래  어휴 다행이다싶었네요

그리고  s21 ap가 발열이  쎌걸로 예상되었는데  역시나...    

좋은폰을  잘골라 산거같아 마음에듭니다

또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s20사고나서 몇일뒤에  s20+ bts버전을 싸게팔던거  그걸사야하는걸 못산게 못내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