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삼성 갤럭시 버즈2 개봉기
- Memeko
- 조회 수 1079
- 2021.09.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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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상은 코드리스 이어폰이 없다면 불편할 정도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길거리에서 3.5mm TRS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이제는 보는게 상당히 어려울 정도입니다. 거기에 이제는 3.5mm TRS 단자가 있는 플래그쉽 제품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코드리스 이어폰의 존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착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착용되는 모양도 중요한 코드리스 이어폰, 삼성은 기어 아이콘X로 시장에 진입하였지만 얼마 가지 않아 갤럭시 버즈로 리부트를 진행하였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버즈는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시작했고 최대한 많은 유저풀을 확보하는 라인업으로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버즈2는 사실 진작에 나왔어야 했지만, 중간에 플러스가 끼어있는 바람에 2의 등장이 상당히 늦게 되었습니다. 개봉기로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갤럭시 버즈2의 패키징은 초창기 버즈에 비하면 많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버즈 라이브부터 확고해지기 시작한 미니멀하고 깔끔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사실 옆은 원래 GALAXY만 적혀있었는데 (올해 초 S21/버즈 프로 패키징이 그렇습니다.) 이제는 제품 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매하신 버즈2의 색상에 맞춰서 좌측 로고 색상이 프린팅됩니다. 작은 디테일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패키징 뒤로 넘어와봤습니다.
2-Way 스피커, ANC, 편안한 착용감, 배터리 시간 등 핵심 특징들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씰을 뜯어보겠습니다.
버즈2가 포함된 충전 케이스, 악세사리 박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상단 패키징에 QSG 가이드가 숨어있는데요, 이번엔 버즈 프로 패키징과 다르게 착용 방법 안내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충전을 위한 USB-C to A 케이블, 그리고 여분 이어팁이 제공됩니다.
기본 장착되어있는 것은 M, 추가 제공은 S와 L입니다. 알게 모르게 이어팁이 조금 괜찮아진 것 같더군요?
버즈 플러스와 완전히 똑같은 이어팁은 아닌 듯 합니다.
갤럭시 버즈2의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버즈 프로와 완전히 동일한 규격의 케이스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외부 로고에 SAMSUNG만 들어가있고 sound by AKG는 내부로 도망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로 보자면 훨씬 깔끔해졌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버즈 프로부터 선보였던 수납 방식이 버즈2에도 그대로 채용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제가 선택한 버즈2는 올리브 색상인데요, 이번에 구해온 플립3의 그린과 맞춰보고자 했습니다.
페어링은 다른 버즈 시리즈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케이스를 오픈한 후 휴대전화에 가까이 가져가면 바로 간편하게 페어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 모션은 버즈 프로의 것과 똑같은 모습입니다.
개봉일 기준 UI2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업데이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버즈2는 플러그인의 모습에서 굉장히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시던 라이트 테마의 복귀 (버즈 시리즈로 리부트 되면서 다크 테마만 이용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리뷰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
여기까지 갤럭시 버즈2 개봉기였습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갤럭시 버즈2 였습니다.
리뷰는 빠른 시일내로 찾아뵙겠습니다.
삼성 멤버스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