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까지 홀로 가본적은 있는데 혼자가도 신경 쓸 사람 없어요

당사자인 후배분은 하객이랑 식 일정 맞춰간다고 정신 없을테고

다른 하객들 역시 각자 일행들이랑 애기하면서 뭉쳐 있을겁니다

그리고 코시국에는 만에 하나의 상황 때문에라도 혼자 가는게 오히려 더 낫죠

혼자가도 뭣도 신경 안씁니다. 그냥 혼자 가셔서 축의금 내시면서 인사하시구 식 보시면 됩니다.

근데 요즘은 식 못보고 밥도 못먹으니까 그냥 축의금 내고 인사하시고 오시면 될거같은디요

특히 결혼식은 진짜 혼자와도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전혀 의식하실필요없어요

식당에서 혼자먹어도 아무도 뭣도 신경안씁니다.

별거 없어요 진짜 전 혼자 자주가서 밥도 먹고 옵니다

부X 친구 결혼식에 혼자 갔습니다

축의금 주고 식은 맨뒤에 앉아서 대충 보고  끝났다고 해서

뷔페 먹고 집에 갔습니다

맨날 혼자 가유

장례식도 혼자 갈 일 많아요

저는 보통 혼자갈땐 축의금 내고 식 행사 끝날때까지 밥먹고 사진찍고 이야기 조금 하고 나와요 

식 중간에 식당오면 혼자 오신분들 많아요 ㅎㅎㅎ 남 신경 안쓰게 됩니다

혼자가서 둘이되어 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