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마이크로 인터렉션이 대거 추가되고 애니메이션이 개선된 걸로 보입니다.

아직 업데이트된 지 얼마 안되서 버벅입니다만, 확실히 느껴지네요.

알림창 내려올 때 소소한 애니메이션들이 생겼고, 멀티태스킹 들어갈 때의 애니메이션도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더 결정적으로, pip가 엄청나게 개선되었습니다. ios의 그것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그리고 위젯 모서리 곡률이 삼성 위젯만이 아니라 서드파티에도 적용이 되네요.

그리고 소소하게, 런처에서 앱 서랍 사용 안하고 파인더 제스쳐 사용했을 때에 통합된 느낌 없이 오버레이로 액티비티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런처와 하나처럼 잘 동작 되네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블러가 필요한 곳에 더 추가된 느낌입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사소한 UX들을 개선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일반인들은 크게 체감하지 못할 수는 있지만, 저에게는 꽤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