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반인 수준에서 잘 모를 만한 것만 건드려 놔서 그럽니다.

솔직히 폰으로 고사양 게임 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아요.

우리나라야 K-가챠겜이 대다수인데다

이들 자체의 최적화도 개판이고, 뭣보다 그래픽보단 얼마나 배터리를 적게 먹냐가 중요한지라 패스

해외 유저들은 콘솔 플레이 비중도 꽤 높다고 들었구요.

그나마 신경 쓰는 사람들은 이런 거 측정하는 게 취미인 미코인이나

진성 게이머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 그래서 더 괘씸하네요

판매량에 영향 안 가는 측면에서 알게 모르게 꼼수를 쓰는거 같은데

뭐...삼성 정책이 그렇다면야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솔직히 좀 그렇긴 하네요ㅋㅋㅋ

아마 배터리랑 발열 때문에 윗선에서 강요한 게 아닐까 싶긴 한데

뭐랄까...진성 한국 기업이라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