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필요없으면 없어도 되는거죠.

면허도 없으면 좀 신기할 거 같긴 한데... 차없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사회에 진출해서 처음 경제 활동하는 시기가 30대까지 늘어난 마당인데 그럴 수가 있나요.

지금은 중소기업만 아니면 어디를 들어가도 감지덕지해야 할 판입니다.

차 없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하네요

수도권에서는 진짜 노상관일것 같고

지방에서도 광역시 외 지역은 아무래도 불편함이 많으니 어라 싶을듯

전혀요. 필요해서 구매하거나, 운전을 정말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차는 그저 돈까먹는 물건입니다.

광역시 이상 살면 크게 필요 엄서요~

시골이어도 읍내로 나와서 살게 된 후로, 다른 지역으로 외출하는거 아니면 차 시동도 안걸어봤네요..

(주차되어있던거 긁혀서 수리하러 다녀온 것 빼곤..)

마트는 배달 해줘서 차에 담아올 필요도 없고,

매번 차타고 15~20분 나가던 곳이 바로 집앞에 펼쳐져 있으니 걸어다니는것도 좋더라구요..

사실 수도권은 차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 

저도 30대 중반에 차 없었는데 이제는 한대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중고차 하나 사려고 합니다.

최근 소개팅했는데 차 없으니 영 불편하기도 했고요

차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경험들도 있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어서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중고로 차 한대 구매하려고요.. ㅋㅋ

음... 그런 사람 때문에 사려는거면 솔직히 30대 중반엔 소형차도 에바예요.

신경쓰이면 좀 비싼 차 사시는거고 저라면 신경 안쓰고 필요할 때 살 것 같습니다. 

저는 차 한 대라도 있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소형차보다는 경차가 낫고 경차보단 준중형... ㅋ

굳이 필요를 느끼지 않는데 주변 시선 때문에 살 필요는 없죠

그치만 아무래도 있으면 유용하긴 하죠

이럴 땐 lf 소나타 중고로 하나 들이시면 됩니다 그게 캐스퍼보다 싸고 차 가지고 아무도 뭐라 안할 듯...

40대진입 직전인데 면허없습니다.

시골에 사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