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제 계획을 다시 한 번 가시화 해 보았읍니다.
- Havokrush
- 조회 수 144
- 2021.09.29. 10:58
I. 현 상황
- 대졸(지방대, 컴퓨터공학과, 졸업평점 3.54)
- 기간제 근로 6개월
II. 현 상황에서 앞으로 가능한 경우의 수
1. 실업급여까지 땡기기 위해서 기간제 근로를 3개월 정도 더 해 봄.
2. 일단 실업급여는 나중에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취업준비에 힘 씀.
II-1. 1번을 선택했을 경우
- 예산을 털어내기 직전인 연말이기 때문에 4대보험을 확정적으로 보장해주는 공공기관, 공기업의 비정규직 채용은 줄어들 것으로 보임
- 어쨌든 돈 받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취업준비는 일하는 시간 만큼 다시 미룰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음
- 그래도 일단 된다면 실업급여까지 포함해서 많으면 2천 만 원 들고 취업준비를 시작할 수 있음
II-2. 2번을 선택했을 경우
- 대략 800만 원에서 900만 원 들고 취업 준비를 시작
- 들고 있는 돈을 최대한 아끼면서 생활하면 루틴을 가능한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취업준비에 최대한 전념할 수 있음
- 하지만 다시 돈이 필요할 시기가 오면 도중에 다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루틴이 끊긴다는 단점이 있음
III. 향후 계획
- 가점이 붙는 자격증부터 해결
- 자격증이 해결되면 NCS, PSAT 준비로 넘어가기
-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에 소재한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위주로 정규직 혹은 공무직원 채용을 노려볼 예정
- 취직 이후에는 가능한 집에 붙어서 거주한 곳에서 가능한 돈 모아서 대출을 최소화해 볼 예정
...인데 솔직히 저렇게 순탄하게 흘러갈 지는 둘째치고 당장 기간제를 더 해서 실업급여까지 땡길까 말까 고민부터 앞섭니다...ㅋㅋ
지자체 홈피 공무직 요강 뜨면 지원해보는것도